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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/다먹고살자

초량우유 핫플레이스지만 아쉽

미쓰용 2017. 1. 24. 15:21


부산역 근처에도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. 

백제 병원 브라운핸즈부터 해서

이번엔 초량우유에 한번 다녀왔답니다. 


중앙동부터 초량근처까지

일본식 가옥

적산가옥이 참 많은데요. 


그 중 하나를 개조해서

만든 곳 초량우유

아메리카노 이런건 안팔고

커피우유를 파는데요. 


패키지가 여심 저격

유리병에 든 우유모습이 

옛날 우유느낌


근데 가격이 제법 나가는지라

ㅠㅠ 


저는 바닐라우유랑 홍차우유 주문했는데

여기 자리가 꽉꽉차고

핫으로 먹으러고하면 30분 걸린다고해서

테이크아웃해서 집에서 먹었답니다. 


바닐라우유는 바닐라빈 콕콕 있는

우유맛..... 걍 제가 바닐라빈 사서 우유랑 섞어 먹는게 ...;;; 하하하


홍차 우유는 대만 화장품통 우유 이거보단 약해요 맛이 ;;;; 


올게닉이라서 맛이 약한거겠죠????????????


한번쯤 먹어보고 싶으시면 추천드릴께요. 


제가 갈때는 베이커리는 안되었는데

마들렌이랑 슈케트 파는거 같은데

슈케트 마담푸르스트 정원 영화봤을때

정말 먹어보고 싶은 프랑스 쿠키인데


일본식 적산가옥에 프랑스베이커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

팥 앙꼬든 떡이나 모나카가 좀 더 어울릴꺼같은

개인적인 생각도 드네요 ;;;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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